村夜 > 아온의 서재 | 마루 밑 다락방
두시

村夜

蕭蕭風色暮        쓸쓸한 바람 소리에 노을은 지고
江頭人不行        강변에는 인적이 끊겼네
村舂雨外急        비 너머 방앗소리 급하고
鄰火夜深明        옆집 등불은 깊어가는 밤을 밝히누나
胡羯何多難        호갈때문에 이 무슨 고생인가
漁樵寄此生        어초로 이생을 이어가지만
中原有兄弟        형제들은 중원 땅에 있어
萬里正含情        만리 길이 그리운 정으로 가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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