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일 만큼 가슴 에리는 일도 없어 하지만 때로 기다리는 일 만큼 가슴이 벅차 오르는 그런 날도 없어 이 세계를 살아가는 것이 고독한 일이…
이별 2 : 마루밑다락방 내게 이별이란, 머지 않아 그런 날이 올 줄 몰랐던 날 이별이란, 또 다른 인연을 만날수 있는 날 헤어짐에 하염 없이 …
열매숲속에서저 나무 위에 조용히 걸려있는한 바구니나는 들키지 않게 살며시,바구니를 내려보았다 혹시나 보물인줄 알고 나무에서 내려보았는데 먹음직스…
협업하기 어렵고,이해하기 어렵고,책임지기 어렵다.시작하는 것도 어렵고일을 진행하는 것도 어렵고,일을 끝내는 것도 어렵다.차라리 내 힘이 닿는 곳…
푸르른 날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을 즐겁게 대하자 저기저기 보이는 저 가을 단풍나무 여름여름 초록빛으로 물들은 나무들이 지쳐 빨강 색으로 물들어 …
아무도 모릅니다 내 곁에서,내 옆에서,함께 해준,소중한 내 옛 벗들..이제는,모두가 그립고, 소중합니다..그때는 정말 최선이라 생각했는데,지금은…
눈물꽃은 겉보기에는 아름다워 보일지라도,자세히 들여다 보면 나를 아프게 만드는 원천이라네,아침에 일어나 세숫대야에 얼굴을 씻고거울을 보면 나의 …
말을 할 자신이 나지가 않는다.배에 힘이 들어가지가 않는다.그정도로 힘이 들다.누군가 내게 말을 건네는데,그것에 답변할 자신감이 사라지고 말았다…
겨울 날의 동화 아직 나의 기억속에서 아른거리는 행복한 시간이 있었네 그때가 아마도 "겨울철"이였지?창문을 열어보니, 눈이 가득 내려있었어 나는…
인생의 향기인생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외로움이 반이라면, 눈물이 난다엄마, 아빠부르던 어린시절의 추억이제 간다고 하니,서운함이 파도처럼 밀려온…
함께했던 세월을 추억하며,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했을 때,너무 나도 힘든 일이였네,밥을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고,잠을 자도 잠에 들지 않고,미치…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오늘도 이렇게 당신없는 하루를 살았네요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고 당신과 나 서로의 마음속에 있나 봐요 늘 당신을…
빨래하다 김동주산다는 것이란무엇일까머리속에서곰곰히 생각해봤다과연 산다는 것은어떤 것일까죽으면영혼은 과연어디로갈까산다는 것은늘 그랬듯이희망만을 품…
죽을 듯이 아파도 죽을 듯이 아파도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이 있기에 이 세상에 내가 존재한다 하지만 죽을 듯이 아파도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
호수 : 마루밑다락방목숨 하나 쯤이야사랑하는 이를 위해서라면바칠수 있지보고 싶은 마음볼수 없네 눈 감고 호수 아래를 바라보네. [이 게시물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