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김동주 가만있다가 각개 모습으로 앞에 나타나 놀래키는 알수 없는 그림자 정체를 숨겨 언제 다시 깜짝 인사를 할지 몰라 네가 나타난 자리에 있…
살다보면 김동주 하늘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새들을 볼때면 스스로 억압하는 육체가 자유에 갈망하며 신음을 지른다 지나가는 길목에 빵부스러기에 …
늘 당신만을 생각합니다 : 마루밑다락방 인생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 외톨이라는 사실에 괴로워 하던 나 바람이 불자 고개를 쳐들며 바람결 따라 지나…
미워요 김동주 마음 깊숙히 박힌 상처가 높디 높은 하늘의 별들중 하나가 똑하니 떨어져 콕하고 박힌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별들로 인해 유리처럼 한 …
마음 : 마루밑다락방종이 비행기 접어서저 시원한 바람결 따라힘껏 던지네...그동안 쌓아둔 기억너무나도 괴로워 하였지만이제는 저 시원한 바람 따라…
이별통보네게 있어그 순간 만큼끔찍한 순간은아마도 없을거야내 얼굴을 보는하루는인생을 사는데 있어끔찍해서옆에 들고 있던 컵을내던지며내 얼굴부셔버렸다…
이 세상 밖으로 소리치다 : 마루밑다락방세상은 늘 항상 똑같은걸 요구 합니다 튀는 것도 안되고남보다 너무 뒤쳐져도 안되고무조건 똑같아야 합니다 …
서울역 김동주 가로등 불빛 마저 꺼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밤이 되면 바깥의 외로운 정자에 홀로 앉아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의 수많은 …
그대를 좋아하는 것에온 세상 사람들의 시선이그대를 향한 사랑에관심이 쏠릴 때그 만큼부담되는 것도 없다하지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공감하고위로 받으며…
난 좋아 : 마루밑다락방너가 아무리 날 싫어한다고 해도난 좋아날 보기 싫다고 해도난 좋아널 볼수 있는 내가 있기에난 좋아사랑해 [이 게시물은 마…
이제 내곁을 떠나주십시요 : 마루밑다락방외로움이라는 이름으로 떠나라고 했습니다 이제 그를 다시보고싶지 않습니다 보고 싶어도 모른척 하고 싶습니다…
사랑이라는 이름을마음 한곁에 두고잠이 들었을 때갑자기 네가 꿈속에 들어와입술에 그대가입맞춤을 하는데깨고보니자정이 훨씬 넘은 시간잠은 오지 않고무…
인연 저녁시간 쓸쓸히 혼자 하늘에 기대었던 아름다운 그녀 그녀가 보고싶다 다시 보지 못할 사랑 내곁에 있어달라 말하지 못한 사랑 그저 쌍곡선과 …
[http://hisking.com/data/file/kyeong110/2009928557_lHOcxgq2_1EB939CEAB080-EAB2BD…
아름다운 이별 : 마루밑다락방 산책 하다 문득 초승달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그대 떠오릅니다 지금은 눈뜨고 보아도 어디로 갔는지 평상시였다면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