曲江 > 아온의 서재 | 마루 밑 다락방
두시

曲江

一首
 
一片花飛減却春        꽃잎  한 조각이 떨어져도 봄빛이 줄어드는데
風飄萬點正愁人        바람에 만 개의 꽃잎 흩날리니 참으로 사람을 시름겹게 하네
且看欲盡花經眼        스러지는 꽃이 눈앞을 스쳐 지나가는 것을 바라보니
莫厭傷多酒入脣        상처가 많아 술을 마다하기 어렵네
傳語風光共流轉        피고 지는 자연의 섭리에 전하노니
暫時相賞莫相違        부디 어깃장 놓지 말고 잠시나마 서로 즐겨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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