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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당시 츠르나고라군의 군기츠르나 고라-오스만 전쟁(Црногорско-турски рат)은 1876~78년 오스만제국과몬테네그로 공국 사이에 발발한 전쟁으로 츠르나 고라의 승리로 끝난 전쟁이다. 크게 보면 대 오스만 전쟁(1876~1878)의 일부라할 수 있다.¹헤르체고비나에서 오스만제국에 대항하는 반란과 봉기들이연달아 발생하자,몬테네그로와 세르비야는 1876년 6월 18일 대오스만 선전포고에 합의했고 전쟁은 시작되었다. 츠르나 고라는 헤르체고비나인들과 동맹을 맺어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자 하였다. 니콜라 공의 몬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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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12월 8일, 진주만 기습으로 태평양전쟁이 시작되고 일본군은 파죽지세로 말레이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로 진격합니다. 그나마 필리핀에서 맥아더의 미국-필리핀 연합군이 어느 정도 효과적인 지연 작전을 펼쳤을 뿐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변변한 저항한번 해 보지 못한 채 연전연패의 연속이었습니다.사실이 부분에 대해 짚고 넘어가면 일본은 이미 독일과 추축동맹을 체결한데다 1941년 초부터 미국과 극심한 갈등을 빚는 등,연합군의 입장에서 일본과의 전쟁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일본의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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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 쉴레이만 파샤(세르보크로아트어:Sari Sulejman-pasa; ?~1687.10.14)는 1685년 11월 18일부터 1687년 9월 18일까지 오스만제국의 재상을 지냈다. 그는 모하치 전투(1687)에서 오스만제국군을 패배시켜서사형당했다. 참고로터키어이자 그의 별칭이기도 한'Sarı(사르)'는'금발의'라는 뜻이다.유년시절그는 보스니아 에야레트의 타쉴르카(현 세르비아 프리예폴례)에서 태어났다. 오스만제국의 대재상 아흐메드 쾨프륄뤼(Ahmed Koprulu)파샤 밑에 있었고 이후술탄의 거마(車馬)관리인이 되었다.오스만 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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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현 슈치퍼리아와 츠르나 고라의 일부로 쉬코드라 도시 주변부에 위치했고, 슈치퍼리아계 부샤티 가문이 이전의 산자크(sanjak,군)였던 쉬코드라를 쉬블림포르트에 대해 반독립적인 파샬리크(속주), 즉 파샤가 관할하는 지역으로 변형하였다. 전성기에 해당되는 카라 마흐무드 파샤 시기의 쉬코드라 파샬리크는 알바니아와코소보의 대부분과 서(西)마케도니아, 평지 츠르나고라까지 관할 하에 두고 있었다.쉬코드라 파샬루크의 문장, 확실히 문장만 봐도 반독립적이라는 것이 몰씬 느껴진다.배경16세기 이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온 오스만제국의 중앙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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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닐로 스체브체비치(스르비야 키릴문자:Данило Шћепчевић, 1670~1735. 1. 11)는 1696년부터 1735년 사망할 때까지 체티네의 대주교로 있었으며, '세르비아의 통치자(vojevodič srpskoj zemlji)' 로 불리어진다.유년시절다닐로 스체브체비치는 녜고쉬(njegos) 마을에서 헤라코비치족 출신인 부친 스테판과 모친 안나 사이에서 태어났다.본래 그의 성씨는 스체브체비치(Шћепчевић)였지만, 만년에 접어들면서 페트로비치(Петровић)를 썼었다고 한다.개인적 생각으로는다닐로가 출생한 녜고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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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일어나게 된 원인은 1878년 베를린조약 때문이다. 유럽의 화약고 발칸의 국경을 그들 스스로가 맺게 하는 것이 아닌, 열강이 발칸의 국경선을 확정했으니, 발칸 제국(諸國)의 불만은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이 가장 심했던 데가 불가리아로, 산 스테파노 조약으로 인해 얻은 마케도니아, 동루멜리아 일대를 손에 넣었으나 베를린조약으로 인해 오스만제국에 할양해야 했다. 이러한 국경선의 변동은향후 일어날 전쟁을 잉태하고 있었다.1885년 9월 오스만제국의 자치령 동루멜리아에서 대다수를 점하는 불가리아인들이 반란을 일으켰고,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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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9년 세르비아 전제공국이 멸망한 이후세르비아의 지배자로 떠오른오스만제국은세르비아 지역을파샬루크(pashaluk, 속주)로 개편하였다. 이 시기에 일부 세르비아인들은 오스만 지배기에 이슬람교로 개종했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여전히 본연의 신앙-정교회을 고수하였다. 그에 반면, 신앙을 장려하고 유지시켜나가야 할 세르비아 정교회는 총대주교 아르세니오스 2세가 사망한 이후 후계자가 선출되지 않았다.사실상 세르비아 정교회의 맥은 끊겼으며 오스만제국 내의 정교회들을 관장하는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에 종속되었다.16-17세기 당시 세르비아 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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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국은 938년 서경압록부를 수도로 발해 귀족 출신 열만화를 주도로 세운 국가이다.원래 정안국에 세워지기 전 요나라가 발해를 멸망시키고 그 땅에 동란국이라는 괴뢰국가를 세워 발해 유민들을 통치했다.(그런데 동란국이라는 괴뢰국가가 거란의 내부 사정으로 랴오양으로 옮겨가니, 발해의 옛 지역은 발해의 태자인 대광현에 의해 다스려 지게 되었는데, 남경 남해부 출신의 발해 귀죽이였던 열만화는 대광현의 삼촌이자 발해의 마지막 왕이였던 대인선의 동생을 도와 발해 태자 대광현을 몰아내고 후발해를 세우는데 큰 공을 세웠다. 934년에는 발해 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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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출처:네이버북스)저자: 권재일출판사:한국외국어대학교 출판부나는 동유럽을 좋아하고, 그곳 역사/문화 역시 매우 좋아한다. 하지만 그런 나에게도 부족한 것이 많다. 사실 체코와 슬로바키아 민족의 역사에 문외한이라 다름없는 나는 해당 지역(혹은 국가)에 대해 입문하고, 일종의 '지식'을 쌓고자 1주일동안 틈틈히 시간을 내어 책을 열심히 읽었고, 어렵게나마 그 내용을 습득할수 있었다.권재일 氏가 출판한 '체코.슬로바키아사'는 체코와 슬로바키아 두 국가의 역사/문화 등의 전반적인 것들을 한 권으로 모아 총정리한 책이다. 한국외대에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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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항목이 없어 그냥 아무데나 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