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온의 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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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날들 : 김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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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낙엽을 보며                

내 걸어온 날들을 생각합니다.

꽃이 되기 전의 씨앗

그리고 잎이 되기 전의 새순같이

우리는 모두 눈부신 날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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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한장의 낙엽으로 저런 많은 표현을 할수 있다니, 그리고 몇개 안되는 단어인데 많은 생각을 할수 있다는 것에 감탄을 하고 가네...ㅎㅎ
그리고 시를 쓰는 이유를 이 시로 하여금 조금 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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