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해고

2시간 20분전
7
0
0
본문
둥지가 이미 무너졌거늘
어디에서 평안을 탐하랴
억지 미소를 지으며
머물던 흔적을 지운다
비굴하지 않았으니 분노하지 말고
궁상떨지도 말고
정들기 전이라 다행이다
어디에서 평안을 탐하랴
억지 미소를 지으며
머물던 흔적을 지운다
비굴하지 않았으니 분노하지 말고
궁상떨지도 말고
정들기 전이라 다행이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