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강변의 추억 : 김용택

2014-07-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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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가는 봄같이 가는 봄같이
누이는 바람 강 건너듯
시집가고
강가까지 따라 나와
강물에 발을 적시며
손을 흔드는
노랑 풀꽃
큰 누이 작은 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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