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우리말 무당이나 판수에게 앞일의 길흉을 알아보는 일을 무꾸리라 한다. 굿을 할 때 각각의 마당을 부정거리, 칠성 제석거리, 대감거리, 성주거리, 장군거…
재미있는우리말 마을 어귀 큰 고목나무나 바위에 새끼줄을 매어 놓거나 울긋불긋한 천을 찢어 달아 놓고 그 옆 작은 집에 서낭신을 모셔 놓은 당집을 서낭당이라 하…
재미있는우리말 옛날 궁중에서 왕세자를 가르치고 보육하던 궁녀를 보모라고 했다. '보'라는 글자는 원래 사람 인과 어리석을 매가 합쳐진 글자인데, 사람이 어린 …
재미있는우리말 콩을 갈아 헝겊에 싸서 짤 때 나오는 콩물처럼 많이 흘리는 땀을 가리키는 말로서 힘든 일을 할 때 쏟아지는 땀을 이르는 말이다. 예) 우리 덴돌…
재미있는우리말 세상살이에 곤경이 많은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본래 '기구'라는 말은 험한 산길을 가리키는 말이다.그것이 사람살이에 비유되어 험난한 인생살이를 뜻…
재미있는우리말 본래는 사내 아이와 계집 아이를 가리키는 뜻이었다가, 소견이 좁은 아이나 여자 아이를 가리키는 말로 변했다 오늘날에는 여자를 비하하는 말로 와전…
재미있는우리말 적의 침입이 빈번했던 옛날에는 성을 쌓아서 고을의 영역을 지켰다. 그 때 정치적,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은 두 겹으로 성을 쌓았는데안쪽에 쌓은 것…
재미있는우리말 물건 두 개를 한 단위로 세는 것을 말한다. 본래는 생선뿐만 아니라 배추, 미나리 등을 두 개를 묶어 세는 단위로 쓰이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
재미있는우리말 영남 지방은 조령(문경 새재)의 남쪽이란 뜻으로 경상남북도를 일컫는 말이다. 대관령의 남쪽이 아니다. 영동과영서는 대관령을 기점으로 가른 것으로…
재미있는우리말 천을 두 겹으로 포개어 안팎으로 만들고 그 사이에 솜을 두어 가로 세로로 줄이 지게 박은 것을 가리키는 말인데 천을 누비질하듯 사람이 이리저리 …
재미있는우리말 기린은 본래 성인이 세상에 태어나면 나타난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로서 살아 있는 풀은 밟지 아니하고 살아 있는 생물을 먹지 않는 어진 짐승으로 인…
재미있는우리말 애물은 어려서 부모보다 먼저 죽은 자식으로 애물단지는 그 자식을 담은 단지를 말한다매우 애를 태우거나 속을 썩이는 물건이나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재미있는우리말 서울은 한 나라의 수도를 가리키는 보통명사이면서 동시에 대한민국의 수도를 가리키는 고유명사다원래신라의 수도인 경주를 서라벌, 서벌, 서나벌 등으…
재미있는우리말 푼'이란 옛날의 화폐단위로서 돈 한 닢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 냥 두 냥 할 때 한 냥의 10분의 1이 한 푼이다. 지금으로 얘기하자면 10원 정…
재미있는우리말 1.까다롭거나 힘들어서 하기가 쉽지 않다..2.꽤 많다.솔찬하다는 사투리이다예) 덴돌아.. 이 일은 수월찮아... 쉽게 생각할 일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