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우리말 이 말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홀아버지나 홀어미니 밑에서 자란 보고 배운 것이 부족한 홀로의 자식'에서 나왔다는 설과, 예의범절이라곤 …
재미있는우리말 허풍선'은 본래 숯불을 피우기 위해 풀무질을 하던 손풀무의 일종인데, 아코디언처럼 생긴 풀무의 손잡이를 잡고, 폈다 오무렸다 하여 바람을 내는 …
재미있는우리말 원래는 크다는 뜻을 가진 '한'이라는 고유어와 '길'이 합쳐진 말로, '큰 길'이라는 뜻이다'한길'은 음운 변화를 거쳐 '행길'로 소리가 굳어졌…
재미있는우리말 보통 별볼일 없이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속어로 쓰이는 '핫바지'라는 말은, 원래 솜을 두어 지은 두툼한 바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지에 솜을…
재미있는우리말 예전에 81세를 가르키는 말로,90세까지 살기를 바라는 나이라는 뜻에서 망구라고 하였다.'할망구'라는 말의 유래를 여기에서 찾기도 하는데, 할망…
재미있는우리말 한통속은 줄여서 '한통'이라고도 하는데, 한통은 화살을 재우는 활의 한가운데를 가리키는 말이다 후대로 내려오면서 본뜻보다는 서로 마음이 통하여 …
재미있는우리말 본래는 역참에서 나온 말이다. 한참은 한 역참과 다음 역참 사이의 거리를 나타내는 말이었다가 나중에는 한 역참에서 다음 역참까지 다다를 정도의 …
재미있는우리말 물건 두 개를 한 단위로 세는 것을 말한다. 본래는 생선뿐만 아니라 배추, 미나리 등을 두 개를 묶어 세는 단위로 쓰이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
재미있는우리말 동사 '하다'의 명사형인 '하욤'이 변해서 된 말이 '하염'이다. 즉 '하는 것이 없다에서 온 말로서 시름에 싸여 멍하니 아무 생각이 없는 것이…
재미있는우리말 저녁 무렵에 떼지어 날아다니는 날벌레를 가리키기도 하지만, 생활이나 목숨의 덧없음을 비유하는 말로 널리 쓰인다.흔히 하루만 사는 날벌레로 알고 …
재미있는우리말 모양이나 동작, 됨됨이 등을 나타내는 말이다.흔히 영어의 form(폼)과 혼동해서 쓰는데, 뜻은 비슷하다 할지라도 말이나 문장에서 쓸 때는 우리…
재미있는우리말 푼'이란 옛날의 화폐단위로서 돈 한 닢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 냥 두 냥 할 때 한 냥의 10분의 1이 한 푼이다. 지금으로 얘기하자면 10원 정…
재미있는우리말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로서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
재미있는우리말 '통'은 '온통'의 뜻이며, '틀다'는 어떤 것을 한 끈에 죽 엮어 맨다는 뜻으로'어떤 물건이다 사물을 있는 대로 모두 합해서'라는 뜻을 가지고…
재미있는우리말 천둥이 치는데도 무서운 줄 모르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빨간 잠자리를 천둥벌거숭이라고 한다 천둥벌거숭이 잠자리처럼 무서운 줄도 모르고 함부로 날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