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우리말 상자 앞면에 확대경을 달고 그 안에 여러 가지 그림을 넣어 들여다보게 만든 장치를 말하는데 내용이 알쏭달쏭하고 복잡하여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가…
재미있는우리말 숙제는 본래 옛날 서당이나 학당에서 시회를 열기 며칠 전에 미리 내주어서 돌리는 시나 글의 제목이었다. 근대에 들어와 서당의 자리를 학교가 대신…
재미있는우리말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로 널리 알려진 이 말의 원문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가지 전투를 해도 위태롭지 않다(지피지기 백전불…
재미있는우리말 본래의 의미는 '볼만하다'는 뜻으로 '설악산 단풍이 가관이다'같은 경우에 쓰는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주로 사람에게 참으로 볼만하다는 감탄의 뜻이…
재미있는우리말 문무과에 급제했으면서도 벼슬하지 아니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조선 중기 이후에는 주로 무과에 급제한 사람을 가리켰고 후대로 내려오면서 급제 여…
재미있는우리말 천둥이 치는데도 무서운 줄 모르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빨간 잠자리를 천둥벌거숭이라고 한다 천둥벌거숭이 잠자리처럼 무서운 줄도 모르고 함부로 날뛰…
재미있는우리말 두 량 나눌 반 동반과 서반을 한데 아울러 양반이라 한다. 문반들은 주로 도성의 동쪽에 살고 무반들은 주로 도성의 서쪽에 살았기에 그들을 동반과…
재미있는우리말 원래는 연계에서 온 말로 연한 닭이라는 뜻이다 요즘은 어린 닭이라는 뜻으로 잘못쓰이고 있다 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을 일컫는 말인데, 살이 연하고…
재미있는우리말 밝을 명에 날 일이 조합된 이 단어는 글자 그대로 앞으로 밝아 오는 날을 가리킨다.오늘을 기준으로 앞으로 밝아 오는 날이므로 바로 내일을 가리키…
재미있는우리말 1742년 스웨덴의 천문학자인 셀시우스가 정한 온도의 눈금이다. 중국인들이 셀시우스의 이름을 한자로 섭씨라고 표기한 데서 유래한다. 기호는 ℃로…
재미있는우리말 백성들의 살림집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을 여염이라 한 데서 나온 말로서 일반 사람들의 살림집을 가리킨다.줄여서 '염집'이라고도 하는데, 자칫 시체…
재미있는우리말 어떤 사물이나 상황이 서로 갈라지고 흩어져 있어서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고, 형태를 알 수 없다는 뜻인 지리하다에서 온말로요즘은 같은 상태가…
재미있는우리말 아니 不 땀 汗 무리 黨: 땀 흘려 일하지 않는 무리라는 뜻으로옛날에 무리를 지어 돌아다니며 강도를 일삼던 강도 떼나 화적떼를 일컫는 말이었다.…
재미있는우리말 새끼를낳는 짐승의 맨 먼저 나온 새끼를 가리키는 말인데, 때로는 언행이 좀 모자라는 못난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본래는 '문열이'에서 나…
재미있는우리말 형제의 아들딸을 일컫는 호칭인 조카라는 말의 어원은 중국의 개자추로부터 시작되었다. 개자추는 진나라 문공이 숨어 지낼 때 그에게 허벅지 살을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