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우리말 집안의 경제나 생활 등을 맡아 운영, 관리하는 일을 말한다원래 불교 용어인 산림에서 나온 말로서 절의 재산을 관리하는 일을 말하는데, 이 말이 …
재미있는우리말 닭 갈비처럼 먹자니 먹을 것은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이 말의 출전은 삼국지가 아니라"후한서"의 "양수전"이다 위나라의 조조…
재미있는우리말 원래 '참'이란 말은 옛날 파발마 제도에서 역말을 갈아타기도 하고 한숨 돌리며 쉬기도 했던 곳이 역참이었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후대로 내려오면서…
재미있는우리말 일이나 사람이 차례를 따라 돌려 가며 들고 나는 것을 가리킨다조선 시대에 관가 등을 지키던 일을 '번선다'고 했는데, 지금의 숙직이나 일직과 비…
재미있는우리말 나이 많은 남편이나 남자 노인을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쓰며 특수하게는 군수나 판검사 등, 조금 높은 관직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서로 높여 부…
재미있는우리말 바늘방석은 바늘을 꽂아 두는 물건으로서 속에 솜이나 머리카락을 넣어 만든다.요즘은 흔히 바늘꽂이라고도 한다. 바늘이란 물건은 워낙 조그맣고 가늘…
재미있는우리말 국수나 새끼, 실 등을 동그랗게 감은 뭉치를 가리키는 순우리말이다흔히 일본어로 잘못 알고 있데 순수한 우리말이다.'사리다'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
재미있는우리말 원의 한 가운데를 지나는 두 점을 잇는 가장 짧은 직선을 지름이라고 한다.이처럼 원 둘레를 빙 돌아 맞은편에 닿는 것이 아니라 원의 한가운데 지…
재미있는우리말 눈目,과녁的 눈 모양의 과녁이라는 뜻이다. 옛날 어떤 사람이 사위를 얻으려고 했다.그는 공작의 깃털에 있는 눈 모양의 문양 한가운데를 맞추는 사…
재미있는우리말 글자 그대로 '정한 바' '정해진 바'란 뜻이다보통 '소정의 원고료' 등에 쓰이는 이 말을 '작은 정성의 원고료' 또는 '작게 책정된 원고료' …
재미있는우리말 사람의 생김새가 마치 되는 대로 만든 볼품없는 뒤웅박처럼 매우 미련맞아 보인다고 해서 생긴 말이다. 뒤웅박은 속을 파고 입구를 좁게 만들었기 때…
재미있는우리말 종이나 천이 압력을 받거나 팽팽하게 당겨지면 그 압력 때문에 터져서 구멍이 뚫리거나 틈이 벌어지는 것을 말한다 *무엇인가 꽉 차서 터질 것 같은…
재미있는우리말 정도, 됨됨이, 비율을 뜻하는 말로서 사물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를 말한다. 흔히 사물을 분별할 만한 지혜가 없다는 뜻으로 '푼수 데기'나 '푼…
재미있는우리말 오랑캐는 본래 두만강 일대의만주 지방에 살던 여진족을 멸시하여 이르는 말이었다 후대로 오면서 예의를 모르는 미개한 종족들을 멸시하는 보통명사로 …
재미있는우리말 돌팔이라는 말이 생기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이리저리돌아다니며 어설픈 기술을 파는 사람이란 뜻에서 '돌다'와 '팔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