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나는 배웠다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랑받을 만한 사람이 되는 것뿐임을사랑은 사랑하는 사람…
시 외로 뎌더두어 미미히 숨을 쉬고따뜻한 봄날 돌아오기 기다리고 음음한 눈얼음 속에 잠을 자던 그 매화 손에 이아치고 바람으로 시달리다 곱고 급한 …
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한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가 이는 바람에도나는 괴로와했다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그리고 나에게 주…
시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
시 여자는 알리라몸 한번 열기평생을 준비하여피는 꽃 같음을일곱 빛 손바닥에 내릴 때손등엔 그늘 괴고쉼 없는 바람에도리없이 들피지는 꽃잎을 보는가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