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우리말 :아이를 목 뒤 양어깨에 태우는 것을 말한다. 흔히 '무등태우다'로 쓰는데 이것은 틀린 말이다 옛날 걸립패나 사당패의 놀이 중에 여장을 한 사내…
재미있는우리말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로서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
재미있는우리말 기린은 본래 성인이 세상에 태어나면 나타난다고 하는 상상의 동물로서 살아 있는 풀은 밟지 아니하고 살아 있는 생물을 먹지 않는 어진 짐승으로 인…
재미있는우리말 바뀐 뜻:지방의 관리나 각 영의 우두머리 되는 관원을 아랫사람들이 높여 부르는 말로서 각 도에 파견된 문무 관리를 이르는 말로 원래 사도라고 불…
재미있는우리말 사주란 사람이 태어난 해 달 날 시를 가리키는 말이다. 사람의 생을 하나의 집으로 비유해 볼 때, 위의 네 가지가 각각 네 기둥을 이룬다 해서 …
재미있는우리말 주먹으로 구구셈을 따지듯이 한다는 데서 온 말이다.손가락을 폈다 접었다 하며 구구셈을 하는 것은, 하는 당사자도 틀리기 쉬울 뿐 아니라 보는 사…
재미있는우리말 백수는 여러가지 뜻이있다.그 중 나이를 일컫는말이 있는데 99세를 가르킨다.흔히들 백수를 누렸다고 하면 100살까지 살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
재미있는우리말 '샅'이란 본래 두 다리의 사이나 두 물건의 틈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서 사람의 국부를 가리키는 '사타구니'나 마을에 들어서는 좁을 골목길이…
재미있는우리말 무릎 슬 아래 하부모님의 무릎 아래란 뜻으로 본래 자식이 부모를 부를 때 쓰던 말이다.'폐하' '전하' 같은 말들이 부르는 사람의 입장을 한껏 …
재미있는우리말 숨이 끊어질 때 마지막으로 지르는 비명을 말한다.'말마'는 산스크리트어 'Marman'의 음역인데 사혈을 가리키는 말이다.글자 그대로 죽음의 혈…
재미있는우리말 눈꼴이 시다'는 뜻으로 쓰이는 아니꼽다는 본래 내장을 나타내는 '안'이라는 말과, 굽은 것을 나타내는 '곱다'라는 말이 합쳐진 것이다 그러므로'…
재미있는우리말 화사첨족(畵蛇添足)의 준말로서 중국 초나라 때의 고사에서 유래한다.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 하인들에게 술을 마시라고 주었는데. 그 술이 딱 한 사…
재미있는우리말 삐걱거릴 알 삐걱거릴 력 '삐걱거릴 알'과 '삐걱거릴 력'이 합쳐진 글자로 수레바퀴가 맞지 않아 삐걱거린다는 뜻이다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자주 …
재미있는우리말 옛날 초야에 묻혀 살던 죽림칠현 중에 완적이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마음이 맞는 사람이 찾아오면 기쁘게 맞아들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 찾아오…
재미있는우리말 좁을 애 길로흔히 '애로 사항이 있다' '애로가 있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앞에 놓인 길이 좁고 험해서 어렵다는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