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우리말] 웅숭깊다

2013-08-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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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본래 우묵하고 깊숙하여 잘 드러나지 않는 장소나 물건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었는데 요즘에 와서는 주로 사람의 성품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온화하고 도량이 넓고 속이 깊은 성품을 가리킨다.
예) 요새 우리 덴돌이 말하는 것을 보면 웅숭깊은데가 있어...기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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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