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노여움
2시간 34분전
2
0
0
본문
처음부터 타오르는 불꽃은 아니었다
오히려 미약한 몸짓이었다
폭우처럼 쏟아지던 시련에
소리 내어 우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을 때
너의 차가운 눈빛은 초라함을 비추었다
실망과 분노에 들뜬 마음은
혼잣말을 내뱉으며
잿빛 하늘을 바라보았고
오래 침묵하였다
오히려 미약한 몸짓이었다
폭우처럼 쏟아지던 시련에
소리 내어 우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을 때
너의 차가운 눈빛은 초라함을 비추었다
실망과 분노에 들뜬 마음은
혼잣말을 내뱉으며
잿빛 하늘을 바라보았고
오래 침묵하였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