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너에게 : 최승자

2014-11-03 11:44
17,815
1
0
본문
마음은 바람보다 쉽게 흐른다.
너의 가지 끝을 어루만지다가
어느새 나는 네 심장 속으로 들어가
영원히 죽지 않는 태풍의 눈이 되고 싶다.
너의 가지 끝을 어루만지다가
어느새 나는 네 심장 속으로 들어가
영원히 죽지 않는 태풍의 눈이 되고 싶다.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1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