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모네 : 파라솔을 든 카미유와 아들

2014-10-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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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
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선선한 바람 부는,
들꽃 흐드러진 언덕에,
파아란 파라솔을 쓴,
한 여인이 나타났다.
치맛자락 날리며,
옛 기억
풍경을 회상하다,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눈물 훔친다.
옆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아들,
무슨 생각에 잠겼을까?
아무 소리 없이,
쪼르르 달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