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무식한 놈 : 안도현

2014-09-3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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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와 구절초를
구별하지 못하는 너하고
이 들길 여태 걸어왔다니
나여,
나는 지금부터 나하고 절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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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