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사 51년간 재위하며 발해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문왕이 붕어한 후,약 25년간 6명의 왕이 교체되는 혼란기가 이어진다. 강왕의 15년을 빼면, 10…
발해사 선왕이름은 대인수, 대조영의 동생인 대야발의 4세손이다. 대조영의 직계후손들이 권력투쟁에 골몰하며 상잔하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정권을 잡았는지,아…
발해사 대이진 왕 이후 부터는 시호를 모른다. 발해왕의 시호를 기록한 신당서의 발해국기가 대이진 왕 시기에 작성되었고,그 이후의 문서에는 시호가 기록 …
발해사 대인선발해의 마지막 왕, 재위 기간은 21년. 10세기 초의 동아시아는 격동 그 자체였다.신라는 후삼국으로 분열되어 서로 치고 받느라 정신이 없…
고구려사 고구려 광개토대왕으로 상징되는 우리 역사 상 유일의 정복국가.우리 민족이 가장 자랑스러워하고 그리워하는 고대국가. 속말 말갈이 주축이 되어 만주…
고구려사 위대한 고구려의 시조 추모(주몽)는 사생아였다. 전해지는 설화에 의하면 천제의 아들인 해모수가, 압록강 가에서 동생들과 함께 놀고 있던 유화를 …
고구려사 유리왕 얼굴도 모르는 아버지를 부러진 칼을 신표 삼아 찾아 가는 동화 속의 주인공, 한국판 테세우스. 사랑을 잃고 황조가를 읊조리는 낭만주의자.…
고구려사 그냥 무신도 아니고 대무신. 왕이 어떤 인생을 살면 이런 어마무시한 시호를 가지게 될까? 이름은 무휼. 유리왕의 셋째 아들로 어머니는 송양의 딸…
고구려사 민중왕 이름만 보면 무슨투사 출신 같지만, 그럴만한 인물이 아니고 시대도 아니었다. 능침이 자리 잡은 지역의 이름인 민중원에서 따온 호칭이라 하…
고구려사 모본왕 왜 모본일까? 그릴 모에 근본 본, 근본을 그리워 한다? 무슨 거창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아마도 민중왕처럼 능침이 자리 잡은 지역…
고구려사 태조대왕 시조도 아닌 왕이 태조라는 시호를 받았고 거기에 대왕이다.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데 기록을 보면 더 어이가 없다. 7세에 왕위에 올라 1…
고구려사 차대왕. 다음 대왕, 즉 전 대왕의 뒤를 이은 대왕이란 뜻인데, 시호 치고는 참 성의가 없다. 기록을 보면 76세에 즉위하여 19년을 재위하였다…
고구려사 신대왕 새로운 대왕. 처음 대왕, 다음 대왕, 새로운 대왕... 왜 이렇게 시호를 정했는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시호에 대왕이 들어가는 마지막 왕인…
고구려사 고국천왕 시호에 천왕이 붙으니까 대왕보다 더 대접을 받은 것 같지만, 하늘 천자가아니라 내 천자 천왕으로, 무덤이 고국천원에 있는 왕이라는 뜻이…
고구려사 산상왕 이름은 연우, 산상릉에 장사 지내서 산상왕이다. 신대왕의 넷째 아들로,고국천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올랐다. 산상왕이 왕위를 잇게 된 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