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사 우리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다 간 인물을 꼽는다면, 아마도 견훤이 수위를 차지할 것이다. 상주 촌구석에서 별 볼일 없는 호족의 장남으로…
고려사 왕 치 조실부모하여 할머니 신정왕후의 손에 자랐으나 영특하여 공부를 잘했고 도덕군자라는 소리를 들었다 한다. 성장환경이 불우하여 일찍 철이 들었…
고려사 계림공 왕 희 문종의 세째 아들로 어려서부터 똑똑하고 과단성이 있어 아버지의 칭찬을 많이 받고 자랐다 하는데, 다들 영특한 형제들 사이에서 유…
고려사 왕 영 신종의 맏아들로 1204년 24살의 풋풋한 나이에 왕위에 올랐는데혈기 방장한 젊은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최 충헌에게 관작을 높여주…
백제사 문주왕 개로왕의 아들 또는 동생이라고 하는데 동생이 맞을 것이다. 백제의 웅진 시대를 연 왕으로서, 고구려가 한성으로 쳐들어왔을 때, 일찌감치 …
발해사 대인선발해의 마지막 왕, 재위 기간은 21년. 10세기 초의 동아시아는 격동 그 자체였다.신라는 후삼국으로 분열되어 서로 치고 받느라 정신이 없…
고구려사 미천왕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을살다 간인물이다. 서천왕의 손자로 태어나 귀하게 살다가, 아버지가 역모의 누명을 쓰는 바람에, 한 순간에…
고구려사 *3차 전쟁 2차 전쟁의 참패는 양광을 완전히미친 놈으로 만들었다. 애비 수문제가 참담하게 실패했던 고구려 정벌을 성공시켜, 천하 통일의 방점이…
신라사 석 내해 이 양반은 족보가 상당히 복잡한데 가장 특이한 것은 어머니가 아달라 이사금의 왕비였던 내례 부인이라 한다. 벌휴왕의 두 자식은 일찍 죽…
신라사 이름은 승만 국반 갈문왕의 딸로서 선덕여왕과는 사촌지간이다. 자태가 풍만하고 아름다웠으며 총명하였다고 한다. 비담의 난이 진행되는 와중에 사망한…
신라사 김 청명 소성왕의 아들로 서기 800년 13세에 즉위하였다. 너무 어린 나이였으므로 숙부 언승이 섭정하였고, 즉위 이듬해에, 태조부터 애장왕의 …
신라사 난세... 사람 사는 세상이 언제인들 난세가 아니겠냐마는, 우리 역사에서 전국시대를 의미하는 난세는 흔치 않다. 삼국 초창기를 제외하면 후삼국시…
고려사 거란족.이들은 4세기경부터 내몽고 일대에 거주했던 북방종족으로서, 선비족의 일파로 보이는데,분파한 이래 중국과 초원의 패자, 그리고 고구려,…
고려사 왕 우 부왕 숙종이 객사하여 27세에 왕위에 올랐다. 할아버지 문종처럼 남자로서 최고의 나이라 할 수 있는 20대 후반에 왕위에 오른 것인데,…
고려사 왕 오명종의 태자로 아버지가 폐위될 때 함께 쫓겨나 강화도에서 13년간 유배 생활을 하였다.그의 첫 부인은 이 의방의 딸로서 정략으로 맺어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