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사 근구수왕 근초고왕과 왕후 진씨 사이의 소생으로, 강력한 외가의 덕을 봤는지 태자 시절부터 맹활약하였다. 고구려의 침입을 받자 부왕의 명에 따라,…
발해사 대 흠무 무왕의 3남으로, 737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즉위하였다. 싸우자니 겁나고 그렇다고 복속되기도 싫고, 그런데 살기 위해서는 교류가 꼭 …
고구려사 동천왕 위나라 관구검과 한판 붙은 것으로 유명한 양반인데... 이 양반 때부터왕위 계승이 형제 상속에서 부자 상속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어머니는…
고구려사 평원왕 평강 공주의 아빠로 바보 사위를 맞이한,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만고의 진리를 일찌감치 실증한 양반으로, 딸자식의 땡깡에 속수무책인…
신라사 박 파사 이름이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지만, 이두식 표기이므로 원 발음은 아닐 것이다. 박씨도 양주동 박사의해석에 따르면 밝다의 의미를 지니는 바…
신라사 신라의 대표적인 정복군주로서, 지증왕의 손자이자 법흥왕의 조카 겸 외손자라는 복잡한 신분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 갈문왕 입종이 조카딸과 결혼하는…
신라사 김 건운 40대 초반에 죽은 경덕왕의 아들로 765년에 불과 8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당연히 모후가 섭정하였고 즉위 이듬해에 신궁에 제사 …
신라사 박 승영 신덕왕의 장남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917년 왕위에 올랐으나, 나라꼴은 조상 박씨들이 다스리던 시절보다 못하였다. 대야성이 버텨주고…
고려사 광종은노비안검법의여세를몰아 사병혁파까지밀어붙였으나 호족들의반대로무산되고 말았는데,당시 고려 사정에서 사병을완전히없애고 정부의힘만으로 전국의 치안…
고려사 공음전을 지급하여 그동안 왕들의 보호자이자 아버지 역할을 해왔던 문벌 귀족들에게 은혜를 갚은 문종은 본격적인 왕권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그동안…
고려사 명종은 혁명에 의해 추대된 허수아비 왕이었으므로, 무신 정권 초창기, 모든 권력은 예전의 문벌 귀족들을 대치한 중방에 있었다.비록 집권자가 바뀐…
고려사 *최 의 최 항도 지 애비를 닮아 본처에게서는 아들을 보지 못했고, 중질할 때 남의집 여종과 사통하여 아들을 보았다.얘가 최 의인데, 사내자식이…
백제사 아신왕 침류왕의 아들로, 총명하고 말타기를 즐기는 비범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또한 숙부에게 빼앗겼던 왕위를 절치부심하여 되찾은 매우 근성있는 인…
발해사 51년간 재위하며 발해를 반석 위에 올려놓은 문왕이 붕어한 후,약 25년간 6명의 왕이 교체되는 혼란기가 이어진다. 강왕의 15년을 빼면, 10…
고구려사 중천왕 동천왕의 아들로 태자를 거쳐 왕위에 올랐는데, 즉위하자 마자 동생들의 반란을 만났다. 부자상속이 자리를 잡아감에 따라, 한 번 왕위를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