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난세 종결자 왕건.그는 송악의 해상 호족 왕륭의 맏아들이었다.한 나라의 창업자답게 탄생설화가 존재하는데,태양이 겁탈하고, 지렁이가 덮치고 하는 …
고려사 우리나라 왕들의 등극 호발 연령인 방년 18세에 왕위에 오른 현종은 처음에는 당연히 허수아비였는데,허수아비건 뭐건 이모의 마수에서 벗어난 것만…
고려사 1107년 여진의 동태가 심상치 않다는 첩보를 입수한 윤 관은 겨울이 시작되는 음력 10월,대망의 고토회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는데, 정공법…
고려사 역대 북방의 패자들은 그발상지가 어디든 몽골 초원을 기반으로 중국과 대립하였는데,그싸움에서 패배하여서역으로 쫓겨 난 세력들이 유럽이나 중동지역에…
고려사 왕건은 고구려 유민의 후예라 하는데,살던 동네가 송악이니 그렇게 우길 수도 있겠으나, 고구려가 멸망한 지 300년 가까이 되었고, 고증할 만한 …
고려사 귀주대첩 이후 동북아에는 오랜만의 평화가 찾아왔다.고려에게 혼쭐이 난 거란은 송을 침략할 여력을 잃었고, 거란 공포증이 있는 송은 현실 안주를…
고려사 징기스칸이 호라즘 정벌을 떠나던 1219년, 최 충헌은 풍악 소리를 들으며 저승사자에게 끌려갔는데,그의 치밀한 성격은 죽을 때도 여전하여 아들에…
고려사 유금필평주 출신이라고 한다.우리역사에 등장하는 몇 안 되는 상승장군으로,소수의 군대를 이끌고 대군을 향해 망설임 없이 돌진하여 적장의 목을 따버…
고려사 거란은 1차 침입으로 배후를 안정시킨 뒤 초원을 완전히 장악하였으며, 송을 윽박질러 전연의 맹을 맺고 연운 16주를 완전한 영토로 만들었다.이렇…
고려사 이 자겸을 때려잡고 비로소 제대로 된 왕 대접을 받게 된 18세의 인종..... 기뻤을까? 아직 어린 나이었으니 철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으나,…
고려사 징기스칸 사후 다음 대칸이 누가 될 것인가는 예민한 문제였는데,소규모 떠돌이 양치기 생활에나 맞는 막내 상속을 제위에 적용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고려사 1010년 11월 거란의 성종이 기세도 등등하게 압록강을 건넜다.말 타고 활 쏠 줄 아는 놈들은 거의 다 끌고 왔는지, 거란에서 동원한 인원만…
고려사 왕 현 어려서부터 놀기를 좋아하여 부모에게 걱정을 많이 끼치는 자식이었다 한다. 아들이 하나라면 모를까 다섯이나 되었으므로 엄마는 반항기 많은 …
고려사 몽골군이 물러난 후 최우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왕도 아닌 독재자...입지가 참으로 옹색할 수밖에 없었는데, 몽골놈들이 침…
고려사 왕건은 그다지 강한 임금이 아니었다.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세력을 키운 것이 아니라, 궁예가 고생 고생하며 만들어 논 것을, 한밤 중에 담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