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이 자겸을 때려잡고 비로소 제대로 된 왕 대접을 받게 된 18세의 인종..... 기뻤을까? 아직 어린 나이었으니 철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으나,…
고려사 징기스칸 사후 다음 대칸이 누가 될 것인가는 예민한 문제였는데,소규모 떠돌이 양치기 생활에나 맞는 막내 상속을 제위에 적용하는 것은 누가 보아도…
고려사 유금필평주 출신이라고 한다.우리역사에 등장하는 몇 안 되는 상승장군으로,소수의 군대를 이끌고 대군을 향해 망설임 없이 돌진하여 적장의 목을 따버…
고려사 거란은 1차 침입으로 배후를 안정시킨 뒤 초원을 완전히 장악하였으며, 송을 윽박질러 전연의 맹을 맺고 연운 16주를 완전한 영토로 만들었다.이렇…
고려사 왕 현 어려서부터 놀기를 좋아하여 부모에게 걱정을 많이 끼치는 자식이었다 한다. 아들이 하나라면 모를까 다섯이나 되었으므로 엄마는 반항기 많은 …
고려사 몽골군이 물러난 후 최우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외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왕도 아닌 독재자...입지가 참으로 옹색할 수밖에 없었는데, 몽골놈들이 침…
고려사 은혜 혜(惠)중국 놈들은 암군이거나 왕위를 빼앗긴 임금을 모욕하기 위해시호에이 글자를 사용하는데,한심한 인간 쯤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충혜…
고려사 1010년 11월 거란의 성종이 기세도 등등하게 압록강을 건넜다.말 타고 활 쏠 줄 아는 놈들은 거의 다 끌고 왔는지, 거란에서 동원한 인원만…
고려사 1170년 가을, 악동들을 데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놀다가 마지막 놀이터를 보현원으로 잡은 의종은 그동안 시짓기 놀이에서 소외되어 먹지도 쉬지…
고려사 살리타이가 화살에 꿰뚤려 사망한 후 만주의 정세는 어지러웠다.그 동안 몽골을 열 받게 하던 풍운아 포선만노가 결국 살해되면서 만주의 동진국은 역…
고려사 왕건은 그다지 강한 임금이 아니었다.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세력을 키운 것이 아니라, 궁예가 고생 고생하며 만들어 논 것을, 한밤 중에 담을 넘어…
고려사 여러 가지 전략적 실패를 거듭했지만, 기동력 하나는 아직 쓸 만한 거란군은 지네들 천자의 명이 떨어지자 바로 개경으로 쇄도해 들어왔으므로, 현종…
고려사 왕 호 인종의 3째 아들로서 위로 형이 둘씩이나 있었으므로 옥좌와는 좀 거리가 있는 신분이었으나, 사람 팔자는 알 수가 없어서, 둘째 형 대량후…
고려사 몽골은 다시 왕의 입조를 강요하였고,최 우는 다시 이런 저런 사기를 치며 시간을 끌었다.몽골은 몽골대로 남송의 일이 잘 안 풀려서 죽을 지경…
고려사 함규경기도광주의대호족으로 개국공신이며사성왕씨이다.태조에게두딸을바쳐왕자를생산하게하였으며,박술희와함께태조의유명를받은 고명대신이고,혜종에게나머지딸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