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왕 영 신종의 맏아들로 1204년 24살의 풋풋한 나이에 왕위에 올랐는데혈기 방장한 젊은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최 충헌에게 관작을 높여주…
고려사 1010년 11월 거란의 성종이 기세도 등등하게 압록강을 건넜다.말 타고 활 쏠 줄 아는 놈들은 거의 다 끌고 왔는지, 거란에서 동원한 인원만…
고려사 왕 오명종의 태자로 아버지가 폐위될 때 함께 쫓겨나 강화도에서 13년간 유배 생활을 하였다.그의 첫 부인은 이 의방의 딸로서 정략으로 맺어지고 …
고려사 고려 왕조의 운명은 의종이 이의민에게 허리를 꺾이면서 사실 상 끝난 것이었다.이후 왕들은 아무런 실권이 없는 얼굴마담들로서 죽지만 않으면 감사한…
고려사 유금필평주 출신이라고 한다.우리역사에 등장하는 몇 안 되는 상승장군으로,소수의 군대를 이끌고 대군을 향해 망설임 없이 돌진하여 적장의 목을 따버…
고려사 아버지가 상장군이었고 외할아버지도 상장군이었으므로 최 충헌은 귀족이었다.그는 무신이 별 볼 일 없던 시대에 태어났으므로 음서를 통해 문신의 길로…
고려사 왕 송헌애왕후의 소생으로 경종의 유일한 아들이었으나 경종이 사망했을 때 2살 남짓의 어린 아이에 불과하여 왕위를 잇지 못하였다.이러한 경우 보통…
고려사 왕건은 고구려 유민의 후예라 하는데,살던 동네가 송악이니 그렇게 우길 수도 있겠으나, 고구려가 멸망한 지 300년 가까이 되었고, 고증할 만한 …
고려사 왕 형시호의 발음이 3대왕과 같아 혼동이 되지만, 당시에는 아마도 구별이 되었을 것이다.명이 짧아 20을 못 넘기고 요절한 친형의 뒤를 이어 …
고려사 *김 준노비였다. 초명은 인준, 최 우의 가병으로 있다가 벼슬을 받은 후 셀프 작명으로 김 준이 되었다. 능력이 출중했었나 보다.면천한 김 준은…
고려사 대량원군 왕순그의어머니 헌정왕후는불행한사랑을한여인이었다.남편경종이사망한후 돌 볼 자식도 없이 궐을 나가 살던 젊은 그녀는 외로웠는지 아니면 심…
고려사 왕주광종의맏아들이자외아들이었다.광종은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꼬투리만잡히면 처형을하였는데 단순히 사람 죽이는 재미로 그런 것은 아니고, 연이은 참소에…
고려사 우리나라 왕들의 등극 호발 연령인 방년 18세에 왕위에 오른 현종은 처음에는 당연히 허수아비였는데,허수아비건 뭐건 이모의 마수에서 벗어난 것만…
고려사 경 대승은 청주의 유서 깊은 향리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 경 진은 무신 정변에 적극 참여하여 평장사까지 지낸 인물이었다.그는 일자무식의 다…
고려사 왕 치 조실부모하여 할머니 신정왕후의 손에 자랐으나 영특하여 공부를 잘했고 도덕군자라는 소리를 들었다 한다. 성장환경이 불우하여 일찍 철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