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사 그냥 무신도 아니고 대무신. 왕이 어떤 인생을 살면 이런 어마무시한 시호를 가지게 될까? 이름은 무휼. 유리왕의 셋째 아들로 어머니는 송양의 딸…
신라사 이름은 무조, 아명은 무미랑 목재상으로 거부가 된 무사확의 차녀로 태어나 14살에 당 태종 이세민의 후궁으로 입궁하였는데, 이세민에게 이쁜이로 …
고구려사 차대왕. 다음 대왕, 즉 전 대왕의 뒤를 이은 대왕이란 뜻인데, 시호 치고는 참 성의가 없다. 기록을 보면 76세에 즉위하여 19년을 재위하였다…
고려사 왕 송헌애왕후의 소생으로 경종의 유일한 아들이었으나 경종이 사망했을 때 2살 남짓의 어린 아이에 불과하여 왕위를 잇지 못하였다.이러한 경우 보통…
고구려사 소수림왕 광개토대왕을 위해 준비된 인물 정도의 이미지이지만 사실은 더 뛰어난 왕이었다. 이 양반의 함자는 구부, 고국원왕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
신라사 신라삼국 중 가장 찌질이.발전도 느리고 국력도 약해 가야, 왜구의 밥이었고 고구려의 속국 노릇까지 했던 안습의 나라.외세를 끌어들여 위대한 고구…
고구려사 미천왕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인생을살다 간인물이다. 서천왕의 손자로 태어나 귀하게 살다가, 아버지가 역모의 누명을 쓰는 바람에, 한 순간에…
신라사 김춘추는 폐왕 진지왕의 손자로서, 왕이 될 수 없는 신분이었다. 왕의 교체는 세력의 교체를 의미하므로, 진지왕의 폐위는 적대세력에 의한 쿠데타로…
백제사 고이왕.. 출신이 가장 불확실한 왕이다. 온조계의 방계, 비류계, 심지어는 소서노의 전 남편 우태라는 설도 있다. 무려 53년간 재위했다 하는데…
고려사 왕건은 고구려 유민의 후예라 하는데,살던 동네가 송악이니 그렇게 우길 수도 있겠으나, 고구려가 멸망한 지 300년 가까이 되었고, 고증할 만한 …
발해사 대인선발해의 마지막 왕, 재위 기간은 21년. 10세기 초의 동아시아는 격동 그 자체였다.신라는 후삼국으로 분열되어 서로 치고 받느라 정신이 없…
신라사 김 승경 성덕왕의 둘째 아들로서 질풍노도의 시기인 16 ~ 7세 정도에즉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버지처럼 모후의 섭정을 한 3 ~ 4년 받았더라…
고구려사 고국양왕 384년 소수림왕이 후사 없이 죽자오랜만에 형제 상속으로왕위에 올랐다. 역사 상 그다지 주목 받지 못하는 왕으로 그저 위대한 아들을 둔…
발해사 대 흠무 무왕의 3남으로, 737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즉위하였다. 싸우자니 겁나고 그렇다고 복속되기도 싫고, 그런데 살기 위해서는 교류가 꼭 …
고려사 왕 형시호의 발음이 3대왕과 같아 혼동이 되지만, 당시에는 아마도 구별이 되었을 것이다.명이 짧아 20을 못 넘기고 요절한 친형의 뒤를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