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사 김 경응 신무왕의 아들로. 왕위에 오른지 6개월 만에 허무하게 죽은 아버지의 뒤를 이었다. 839년 왕위에 올라, 처음 한 일이 장보고에게 장군…
고려사 왕건은 고구려 유민의 후예라 하는데,살던 동네가 송악이니 그렇게 우길 수도 있겠으나, 고구려가 멸망한 지 300년 가까이 되었고, 고증할 만한 …
고려사 귀주대첩 이후 동북아에는 오랜만의 평화가 찾아왔다.고려에게 혼쭐이 난 거란은 송을 침략할 여력을 잃었고, 거란 공포증이 있는 송은 현실 안주를…
고려사 징기스칸이 호라즘 정벌을 떠나던 1219년, 최 충헌은 풍악 소리를 들으며 저승사자에게 끌려갔는데,그의 치밀한 성격은 죽을 때도 여전하여 아들에…
백제사 백제 2대왕 온조왕의 아들로 알려져 있으나, 이어진 루자 돌림 왕들의 시작으로, 비류계 왕통의 시작으로도 본다. 이게 뭔 소리 일까? 온조의 아…
백제사 혜왕 삼국사기에는 즉위기사와 사망기사만 나와 있다. 위덕왕이 죽자 일본에 있는 아좌태자 대신에 왕위에 올랐지만 이미 나이가 71세였고 재위 1년…
고구려사 민중왕 이름만 보면 무슨투사 출신 같지만, 그럴만한 인물이 아니고 시대도 아니었다. 능침이 자리 잡은 지역의 이름인 민중원에서 따온 호칭이라 하…
고구려사 광개토대왕은 고구려의 멸망 후 한동안 잊혀져 있었으나 근대 이후 우리 민족이 외세에 시달리다 주권까지 잃게 되었을 때 만주에서 광개토왕릉비가 발…
고구려사 2차 전쟁 이후에 당나라는 내부 정치 투쟁 등의 이유로 준동하지 않았고 신라도 백제부흥군에게 골머리를 앓느라 한동한 잠잠하였는데, 그 잠깐의 휴…
신라사 김 내물, 나물, 나밀...마립간, 이사금이라고도 하고...음... 그냥 내물왕이라 하자. 이후 이어지는 김씨 왕들의 시조 뻘이 되는 양반으로 …
신라사 이름은 무조, 아명은 무미랑 목재상으로 거부가 된 무사확의 차녀로 태어나 14살에 당 태종 이세민의 후궁으로 입궁하였는데, 이세민에게 이쁜이로 …
신라사 본명은 궁복 또는 궁파. 이순신 급의 민족영웅으로서, 뭐 하나 시원한게 없는 신라 하대에서, 웅비하는 민족기상을 보여준 위인이다. 장보고의 출신…
고려사 유금필평주 출신이라고 한다.우리역사에 등장하는 몇 안 되는 상승장군으로,소수의 군대를 이끌고 대군을 향해 망설임 없이 돌진하여 적장의 목을 따버…
고려사 거란은 1차 침입으로 배후를 안정시킨 뒤 초원을 완전히 장악하였으며, 송을 윽박질러 전연의 맹을 맺고 연운 16주를 완전한 영토로 만들었다.이렇…
고려사 이 자겸을 때려잡고 비로소 제대로 된 왕 대접을 받게 된 18세의 인종..... 기뻤을까? 아직 어린 나이었으니 철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