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했던 세월을 추억하며,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했을 때,너무 나도 힘든 일이였네,밥을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고,잠을 자도 잠에 들지 않고,미치…
1.밤이 되었네이제야 생각났어네가 떠난 빈자리울면서 다가온아픈 그런 널 뿌리쳤던날 원망하면서,다음날 밤에도난 잊을수 없었어네가 떠난 빈자리를 보…
시를 쓴다는 것에사람들의 시선이시를 쓰는 것에관심이 쏠릴 때그만큼부담되는 것도 없다하지만 시를 쓴다고누군가 공감하고위로받으며 사랑하는그런 사람이…
그립다말을할까망설이다떠나버린 그대그립다함께하고싶었던 그대어쩌지이젠 떠나버렸네그대하며 외치고싶네그대여...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
나의 친구를 생각하며 저 눈부신 햇빛속에서 걸어나오는 나의 친구를 보았는가? 나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친구라네 기쁠때나 아플때나 내곁을 꿋꿋히 지…
거짓말 1.정말 이렇게 해야하나요?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바람처럼 가버렸네요 2. 빈 집에 홀로 앉아생각하고 있어요 바람처럼 떠나버린 그대를3…
첫사랑이란 아직 죽지 않았다 : 마루밑다락방내 첫사랑은어떤 사랑보다도아름다운 사랑이네내 첫사랑은다들 죽었다고 하지만난 죽지 않았다고 생각하네그저…
혼자라는 외로움에그리운 그대 얼굴 떠올리며눈물 훔치며 걷는다제 몸 꽃잎 떨어뜨리는벚꽃 따라내 마음도 쓸쓸해 진다조금 더 걸어벚 나무 아래에 하얀…
아저씨바닷가 낚시터한 어린아이가,내게 다가오더니,"아저씨, 많이 잡았어요?"그 순간,"멍"속으로는,"아아, 난 아저씨가 아닌데····."처음으로…
우리가 물이 되어 만난다면 가문 어느 집에선들 좋아하지 않으랴. 우리가 키 큰 나무와 함께 서서 우르르 우르르 비 오는 소리로 흐른다면. 흐르고…
상대방을,변화시키기 위해선,우선 내가 알아야 하고,나를 먼저 변화 시켜야 한다고 했다,하지만,상대방을 알아야 하는 것과,나를 먼저 변화 시켜야 …
기다리는 일 만큼 가슴 에리는 일도 없어 하지만 때로 기다리는 일 만큼 가슴이 벅차 오르는 그런 날도 없어 이 세계를 살아가는 것이 고독한 일이…
빨래하다 김동주산다는 것이란무엇일까머리속에서곰곰히 생각해봤다과연 산다는 것은어떤 것일까죽으면영혼은 과연어디로갈까산다는 것은늘 그랬듯이희망만을 품…
깃발 : 마루밑다락방 자 가자 저 넓은 푸르른 초원을 향해 아아 소리친다 저 넓은 푸르른 초원을 향해 아아 누가 아는가 저 높은 산에 깃발을 달…
외로움에게 안부를 묻다 너였구나 내 뒤에 몰래 숨어있다가 인기척에 부스럭 거려서 나를 놀라게 하는것이 외로움, 너였구나 나는 이 길을 조용히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