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 현상
삶 김동주 가만있다가 각개 모습으로 앞에 나타나 놀래키는 알수 없는 그림자 정체를 숨겨 언제 다시 깜짝 인사를 할지 몰라 네가 나타난 자리에 있…
시간의 말 : 마루밑다락방 매미가 나한테 말한다. 맴맴 맴맴 거릴 시간이 이제 곧 없다고, 과수원의 과일들이 말했다, 단단하게 단단하게 익어가기…
아픔 : 마루밑다락방 어렸을때 부터 나는 누군가로부터 상처를 입었다 상처가 입힌 나의 마음은 쉽게 아물어들지를 않았다 나는 어린 마음에 이 상처…
저 상록수 언제나 날 생각해 주던옛 친구와 같구나 떠나 달라했었는데 보고싶다 이제는 말없는 나무만이 위로로 남았네 * 참고시 : 이제 내곁을 떠…
인연 저녁시간 쓸쓸히 혼자 하늘에 기대었던 아름다운 그녀 그녀가 보고싶다 다시 보지 못할 사랑 내곁에 있어달라 말하지 못한 사랑 그저 쌍곡선과 …
당신이 살아야 하는 이유당신은 내게 상처를 주었습니다,당신이 죽어야만 한다면,나는 이 세상에 존재할 가치가 없습니다,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고 …
[http://hisking.com/data/file/kyeong110/2009928557_BsJNMPS2_19EBAAA8EB84A4-EC9E9…
이별 2 : 마루밑다락방 내게 이별이란, 머지 않아 그런 날이 올 줄 몰랐던 날 이별이란, 또 다른 인연을 만날수 있는 날 헤어짐에 하염 없이 …
"만남은 헤어짐이오. 헤어짐은 곧 만남이오." 너와 나 : 김동주 오늘 있었던 일에 마음이 아려와, 울면서 네게 다가가는데, 그런 나를, 넌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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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련 꽃 붉자 여름 깊고 정들자 깊은 이별 사랑하는 이와 황수련 꽃밭을 걸으며 황수련 흔들며 수다떨던 시절이 기억나구려 이제는 그이가 내곁에 …
어릴 때 상처를 입었다누군가로부터 그 마음은 쉽게 아물지 않았다상처는 누구나 있지만나는 오래 아팠다어린 마음에 이 상처는 별들이 못을 박았던 흔…
산새 : 마루밑다락방죽어가는 마을 저 산 어딘가 들려오는 희망의 울음소리 산새 한마리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
늘 당신만을 생각합니다 : 마루밑다락방 인생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 외톨이라는 사실에 괴로워 하던 나 바람이 불자 고개를 쳐들며 바람결 따라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