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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련 꽃 붉자 여름 깊고 정들자 깊은 이별 사랑하는 이와 황수련 꽃밭을 걸으며 황수련 흔들며 수다떨던 시절이 기억나구려 이제는 그이가 내곁에 …
어릴 때 상처를 입었다누군가로부터 그 마음은 쉽게 아물지 않았다상처는 누구나 있지만나는 오래 아팠다어린 마음에 이 상처는 별들이 못을 박았던 흔…
산새 : 마루밑다락방죽어가는 마을 저 산 어딘가 들려오는 희망의 울음소리 산새 한마리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
늘 당신만을 생각합니다 : 마루밑다락방 인생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 외톨이라는 사실에 괴로워 하던 나 바람이 불자 고개를 쳐들며 바람결 따라 지나…
한 청년이,어두운 표정으로,집에 들어와,옷도 갈아 입지 못한채,낡은 책상에 앉아,무언가 골똘히 고민한다.청년의 주위에는,낡은 가구 하나,그것도 …
[http://hisking.com/data/file/kyeong110/2009928557_lHOcxgq2_1EB939CEAB080-EAB2BD…
그와 함께했던 세월을 추억하며, 그를 떠나 보내야했을 때, 내게는 너무 힘든 일이였네 밥을 먹어도 먹는 것 같지 않고, 잠을 자도 잠에 들지 않…
만남과 헤어짐이란, 서로를 교차하며 살아가는 것을 말해, 당신이 그 이를 사랑한 것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 해줄 수 있는 사람, 하지만 그리움…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은 책 입니다. 일단, 제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로는 우선 우연한 기회에 담임 선생님께서 그림책을 읽어보라고 제안해 …
너는 나의 용기 아무리 내가 바람에 끌려 다녀도 날 찾아 나의 마음을 녹여주는. 너는 나의 사랑 넌 나의 안식처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날 위로해…
나는 배웠다 : 마루밑다락방나는 배웠다 누구보다도 내가 사랑받을 사람이라는 것을 나는 배웠다 내가 아무리 마음을 쏟아 도와주어도 그들은 보답도 …
바다 : 마루밑다락방시원한 바다 소리바다의 출렁거리는 소리에내 마음도 출렁입니다 나는 한때내 마음을 향해돌을 던진적이 있습니다 그때 왜 그랬는지…
아프지만 아픈것 같지 않게 한 청년이,꿈속에서,어느학교 교실에 있습니다.그곳에서,자신이 앉았던,자리를 상상하며,살포시 앉아봅니다.그때의 아픈 기…
"아버지의 눈은 늘 보이지 않는 눈물로 가득하다"아버지의 눈따스한 봄나무에 새싹이 올라오고,겨울잠을 자던 동물들은,하나둘씩 일어나고,찌는듯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