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친구 가끔 보고 싶을 때 두둘기곤 했던 그의 문 그가 있어 행복했던 나 그의 부재눈물 한방울 외딴 산 봉우리에서 불러보는야호 답하는 야호아…
마음 : 마루밑다락방종이 비행기 접어서저 시원한 바람결 따라힘껏 던지네...그동안 쌓아둔 기억너무나도 괴로워 하였지만이제는 저 시원한 바람 따라…
아무도 모릅니다 내 곁에서,내 옆에서,함께 해준,소중한 내 옛 벗들..이제는,모두가 그립고, 소중합니다..그때는 정말 최선이라 생각했는데,지금은…
움츠렸던 그대여이제 그만 일어나거라내 손을 잡거라움츠리고 보고 있던 세상과는,어떠느냐?에고...대체 무엇이 겁나길래,그리도 움츠리고 있는것이냐?…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눈물꽃은 겉보기에는 아름다워 보일지라도,자세히 들여다 보면 나를 아프게 만드는 원천이라네,아침에 일어나 세숫대야에 얼굴을 씻고거울을 보면 나의 …
말을 할 자신이 나지가 않는다.배에 힘이 들어가지가 않는다.그정도로 힘이 들다.누군가 내게 말을 건네는데,그것에 답변할 자신감이 사라지고 말았다…
시를 쓴다는 것을마음 한켠에 두고잠이 들어버렸다고이 잠에 들었나꿈을 꾸다 깨고보니자정을 넘긴 시간무얼 해야 하나,무얼 해야 하나머리속으로 한참을…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오늘도 이렇게 당신없는 하루를 살았네요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고 당신과 나 서로의 마음속에 있나 봐요 늘 당신을…
떠나라 : 마루밑다락방 그대여 떠나라 일상에서 벗어나 좀더 넓은 세상을 향해 그대여 떠나라 그대 떠나는 길길마다 꽃 한송이씩 뿌려주리라 무슨 일…
후회 할때 : 마루밑다락방 나 자신에 향해 후회 할때 참 초라한 모습 다른 사람에게 그런 모습 보여주기 싫은데 이상하게 보여주게 되는 참 초라한…
인생의 향기인생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외로움이 반이라면, 눈물이 난다엄마, 아빠부르던 어린시절의 추억이제 간다고 하니,서운함이 파도처럼 밀려온…
지베르니의 모네 정원 : 마루밑다락방 따스한 햇빛 풍성한 나무 아름답게 핀 꽃들 이 꿈의 정원에 어여쁜 소녀가, 향긋한 꽃향기 맡으며, 붉은색 …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함께했던 세월을 추억하며,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했을 때,너무 나도 힘든 일이였네,밥을 먹어도 먹은 것 같지 않고,잠을 자도 잠에 들지 않고,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