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다 히로시와 이세 히데코가 지은 첫번째 질문이라는 책을 읽고 쓴 나만의 첫번째 질문 입니다.책속 첫번째 질문오늘 하늘을 보았나요?하늘은 멀었…
움츠렸던 그대여이제 그만 일어나거라내 손을 잡거라움츠리고 보고 있던 세상과는,어떠느냐?에고...대체 무엇이 겁나길래,그리도 움츠리고 있는것이냐?…
인간인간이 인간인 이유우리가 살아감에 있어무엇이 우선인가를 생각해볼때가 있네물질만능주의로 흘러 인간이 인간임을 상실하는 세상서로를 비난하며 따스…
풀 : 김수영풀이 눕는다.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풀은 눕고드디어 울었다.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다시 누웠다.풀이 눕는다.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
호수 : 마루밑다락방목숨 하나 쯤이야사랑하는 이를 위해서라면바칠수 있지보고 싶은 마음볼수 없네 눈 감고 호수 아래를 바라보네. [이 게시물은 마…
네가 잠들어 있을것만 같은 방 저 하늘 어딘가 있을듯한 너 매일 아침 식탁의 빈자리를 바라보며 너였다가 너였다가 환하게 웃는 너일 것이라고 자동…
착한 친구 가끔 보고 싶을 때 두둘기곤 했던 그의 문 그가 있어 행복했던 나 그의 부재눈물 한방울 외딴 산 봉우리에서 불러보는야호 답하는 야호아…
새 : 마루밑다락방 아 이 청청한 하늘 아래 저 흰 구름과 저 눈부신 산맥 너의 그동안 모습을지켜보면서 나의 마음은 정말 아팠네 언제는 울고 언…
산다는 것은 : 마루밑다락방오직 세속에서 벗어나 또다른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싶다는 것 때문에도를 닦았는가?산다는 일더 높이 더 새로운 세상그…
하얀 꽃인생이라는 긴 시간 속 에서처음부터 끝이 외로움이라면 눈물이 난다눈물 훔치며 길 걷고 있는데하얀 꽃이날 반기고 있다마치내 옛사랑이 반기는…
폭포는 곧은 절벽을 무서운 기색도 없이 떨어진다. 규정할 수 없는 물결이 무엇이 향하여 떨어진다는 의미도 없이 계절과 주야를 가리지 않고 구매한…
1.밤이 되었네이제야 생각났어네가 떠난 빈자리울면서 다가온아픈 그런 널 뿌리쳤던날 원망하면서,다음날 밤에도난 잊을수 없었어네가 떠난 빈자리를 보…
아무도 모릅니다 내 곁에서,내 옆에서,함께 해준,소중한 내 옛 벗들..이제는,모두가 그립고, 소중합니다..그때는 정말 최선이라 생각했는데,지금은…
기다리는 일 만큼 가슴 에리는 일도 없어 하지만 때로 기다리는 일 만큼 가슴이 벅차 오르는 그런 날도 없어 이 세계를 살아가는 것이 고독한 일이…
소원빌기그리움을 사랑으로 바꿔주소서,아픔을 희망으로 바꿔주소서,증오를 용서로 바꿔주소서,안타까움을 성취감으로 바꿔주소서,힘듦을 즐거움으로 바꿔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