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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 김동주 마루밑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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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당신께 사랑의 열매를 전하고 싶어서,
수줍은 늑대인것 마냥 곁으로 다가가
흠뻑 젖은 손을 움켜쥐우며,
그대에게 고백합니다
살짝 더듬었는데 그새 눈치 챘는지
웃으며 나의 손을 꼭 쥐며
"나도 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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