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거라 : 김영랑
                    
                                2014-01-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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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오매 단풍 들 것네'
장광에 골불은 감닙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 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 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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