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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 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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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白雪)이  눈부신
하늘 한 모서리 

다홍으로
불이 붙는다

차가울사록
사모치는 정화(情 火)

그 뉘를 사모(思慕)하기에
이 깊은 겨울에 애태워 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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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마루밑다락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깊은 겨울에 애태워 피는가'
꼭 무언가 시인이 간절하게 소리치는것만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