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대 졸업작품을 대신 만들어 팔던 고졸 프로그래머가 불구속 입건되었네요.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629165513167 

 

자주 가던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본건데, 유명대 졸업예정자의 졸업작품을 대신 만들어 팔던 고졸 프로그래머가 불구속 입건되었네요.

 

고졸 프로그래머 분이 상당한 수재이신 것 같은데, 경제적인 이유로 대학을 진학하지 못하여 유명대 졸업작품을 대신 만들어 파셨는데 이것이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걸려서 처벌을 받으셨네요..

 

이 분의 능력이 상당하신 것 같은데, 좀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이 기사에 나온 사실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면 일반적인 사람들의 의견처럼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판매는 수요가 있기에 공급이 있는데, 

돈을 받고 판매하거나 개발해준 공급자도 문제지만, 그것을 돈을 주고 만들라고 한 수요자도 문제인 것 같고..

 

이는 이 기사에 댓글을 단 사람들이 공감한 내용 입니다.

 

무엇보다도 제 말의 핵심은 저 분이 대한민국에서 필요한 인재이신 것 같은데 이렇게 되어 안타깝고,

다시 재개 할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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