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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향기 : 마루밑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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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향기


인생이라는,
긴 시간 속에서,
외로움이 반이라면,
눈물이 난다

엄마, 아빠
부르던 어린시절의 추억
이제 간다고 하니,
서운함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늘 내 곁에서
날 웃게 만들어줬던
소중한 추억들도
이제 내곁을 떠난다하니
빗물처럼 내 눈물도 흐른다

점점 나도
어른이 되가나 보다
생각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어린시절의 추억과는
다르다

사람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이제 사랑을 받는 것 보다
사랑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지금 처럼 아니 앞으로
더 최선을 다해
이 세상 앞으로 꾸려나갈 세상을
열심히 개척해 나가고 싶다


나를 위로하는 시 ) 마루밑다락방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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