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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날의 동화 : 마루밑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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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날의 동화

아직 나의 기억속에서 아른거리는 행복한 시간이 있었네
그때가 아마도 "겨울철"이였지?
창문을 열어보니, 눈이 가득 내려있었어
나는 너무 신나 얼른 밖으로 나가 보았지

내 키 만큼 쌓인 눈이 신기해 만져도 보고 던져도 보고.
하늘 위를 쳐다 보니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었고
이름 모를 새들이 막 지나갔지
길거리에는 눈치우는 아저씨들이 지나다녔고
나는
옆에서 눈 싸움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집에서 키우고 있었던 개들도 신나는지.
어쩔줄 모르며 마당 밭을 뛰어 다니고

그리고
이 모든 기억들이 한편의 동화처럼
나의 추억으로 영원히 남았지
내 삶에서 없어서는 안된 소중한 추억
그 소중한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거야.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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