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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2 : 마루밑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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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2 : 마루밑다락방

내게 이별이란,
머지 않아 그런 날이 올 줄 몰랐던 날

이별이란,
또 다른 인연을 만날수 있는 날

헤어짐에 하염 없이 나오는 눈물
내 가슴이 찢어 지는듯

과거의 상념에 빠져
온 세상을 허우적거리는 나

언제 다시 볼수 있을지
떠나 보내야 한다는 사실에

그런 나를 보는 나의 가슴이 다시 미어지기만 한다

(2015.03.08 김동주)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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