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칼럼

[사설] 나를 아는 것 그리고 배움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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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를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생명체는 태어나고 죽고를 반복하며 지구촌을 형성한다. 그러니, 인생도 단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람은 태어나면 학교를 다니고, 졸업하며, 직장에 취업하고 열심히 일한다. 사람이 학교에서 공부하고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정말 무수히 많은 이유들로 가득 차 있다. 예를 든다면, 노후에 편안하게 살기 위한 것일수도 있고, 지금 순간에 행복하기 위한 것일수도 있으며, 현재 먹고 살기 위한 목적일수 있다.  이외에 필자가 생각한 것 말고도 많은 이유들을 들수 있다.

 

그런데 필자가 든 예는 일반적으로 불쑥 생각나는 이유들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번뿐인 인생이라는 기회를 헛으로 살아가지 않으려고 하는 인간의 발버둥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인생을 헛으로 살고 싶지 않는다. 처음부터 망나니로 살려고 하지는 않았고, 태어나고서 몸을 파는 사람으로도 태어나지 않는다. 처음엔 소중한 아들딸이다.

 

하지만 살다 보면 무수히 많은 일들을 겪을수 있다. 이것도 예를 든다면 사람이 죽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고, 성폭행을 당할수도 있으며, 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갈수도 있다. 이어, 마지막으로 다칠수도 있고 교통사고 등의 사고를 당할수도 있다.

이러다 보면 충격에 휩싸여 인생이 불행해 질수 있고, 연속적으로 사람들의 미움을 사는 인생이 될 수 있다.

 

어찌고 보면 필자가 위에서 언급한 것들에 대비하기 위해  나보다 인생을 먼저 산 사람들, 이를테면 '기성세대'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로 부터 배움을 받는 이유가 될 수 있다. 특히, 우리가 먼저 만나는 기성세대 사람들은 '부모님'이라고 생각할수 있겠다. 그리고 다음으로 사제지간이라고 불리는 선생님이 다음의 차례에 들겠다. 그 다음은 여러분의 생각에 맡긴다.

인간은 태어났을 때 다른 동물들과 달리 매우 약한 존재이기에 걷는 것 부터 시작해서 말하고 쓰고 싸우고 등의 행위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배우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은 앞에서 필자가 말한대로 부모님과 선생님으로부터 그 과정을 배우기 시작한다.

 

사람은 포기도 많이하지만, 대처를 어떻게 하냐에 성공과 패배로 나뉜다. 이 모든 것은 학교라는 곳에서 가르치고, 부모님께서 때로는 사랑의 매라고 불리는 매를 들수 있다.

이 세계를 살아가는 청소년들도 선생님, 부모님께 반항하고 싶겠지만 지금의 순간이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16, 이 세계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쓰는 편지. 김동주)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6-10-05 11:29:35 동주의 미지한 세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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