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칼럼

[사설] 멜의 구멍, 그리고 멜 워터스의 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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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방영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재방송을 보고 상당히 흥미로운 것을 보았는데, 미국 워싱턴 주의 멜의 구멍에 대한 것이였다. 멜의 구멍은 처음 구멍을 발견한 멜 워터스씨의 이름을 따, 지어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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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거대한 구멍을 발견한 멜 워터스가 사탕을 묶은 줄을 내렸는데 바닥이 보이지 않고 줄이 더이상 내릴수 없어 구멍에 내려간 줄을 다시 올렸다고 합니다. 당시 멜 워터스가 쟀던 높이는 약 24km...

그리고 과학자 및 초자연 연구가, 탐험가들이 몰려와 멜의 구멍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했지만, 근처에 미군 트레이닝 센터가 생기면서 더이상 일반인들의 멜의 구멍 접근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그전에도 이 구멍의 최초 발견자인 멜 워터스의 미국의 모 라디오 방송의 증언과 함께 속속들이 이 구멍의 진실에 주목하게 되었는데,

미국 정부에서 멜 워터스에 해당 구멍을 25만 달러에 임대하겠다고 통보, 단 조건은 미국을 떠나야 한다는 조건이였고 결국 멜 워터스는 미국을 떠나 호주로 갔는데, 공항에 도착하자, 갑자기 의문의 검은 양복의 요원에게 붙잡혀, 모 공장에 버려졌는데 당시, 어금니가 축출됐고, 온몸은 피투성이였다고 합니다. 또한, 그동안의 기억 역시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실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언어의 발달은 어금니가 나오면 언어가 발달하는 시기라, 어금니를 축출했다는 얘기는 즉 멜의 구멍의 증언을 막으려는 정체를 알수 없는 단체가 저지른 사건으로 사료 됩니다.

이후 멜의 구멍을 처음으로 증언한 워터스의 행방이 검은 양복의 요원에게 붙잡혀 실종됐다는 말에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고 합니다.

 

죽은 동물이 살아 나오는 곳, UFO가 출몰했던 구역, 멜의 구멍. 이를 처음 발견한 워터스의 행방은 묘연하고, 이를 막으려는 정체 알수 없는 요원들, 

멜의 구멍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6-10-05 11:29:35 동주의 미지한 세계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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