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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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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동(韓山童, ? ~ 1351년? 1363년?)

원나라 말기 홍건적의 지도자 중의 한사람이다.

송나라의 유민인 한족 출신으로 원말 홍건군의 수령으로 조주(?州, 현재의 하북) 백련교의 가정에서 자랐다.

 

1351년 (지정 11년) 5월, 원나라 순제가 황하 치수공사를 위해 대규모의 양민을 부역시키자 이를 계기로,

유복통과 한산동의 지휘 아래 백련교도들은 영주에서 대대적인 봉기를 일으켰다.

그들은 홍건(紅巾)을 이름으로 삼았다.

미륵불을 신봉하며, 홍건적을 조직해 원군에 대항하였으며, 안휘성 하남지구를 공격하였다.

 이에 원말의 농민 봉기가 시작되었다.

한산동은 스스로 송 휘종(宋徽宗) 8세손이라고 주장하였다.

1355년 (지정 15년) 유복통은 한산동의 아들 한림아를 황제로 세워 소명왕(小明王)이라 칭하고, 박주(?州)에 도읍을 정하였다.

그러나 1363년 (지정 23년) 봄, 장사성이 여진(呂珍)을 보내 안풍을 포위 후 공격하였고 결국 한산동은 그 와중에 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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