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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근대사 9]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스페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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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온님의 댓글

스페인. 재미있기도 하고 골 때리기도 한 역사를 가지고 있지요.
레콩기스타... 현재의 스페인을 만든 전환점이죠.
이 레콩기스타는 십자군 전쟁의 외도로 부터 비롯됩니다.
이슬람의 지배를 800년간 받던, 스페인의 기독교도들은 십자군 전쟁이 시작되고,
1차 십자군 전쟁의 성공을 보자. 교황에게 사기를 칩니다.
스페인도 성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성지다.
여기도 탈환해 달라...그래서 2차인지 3차인지 예루살렘을 털러가는 길에
주력의 일부를 스페인으로 돌려 이슬람 세력을 때려잡았지요.
그 이후에도 교황은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그래서 이때를 계기로 이베리아 반도의 이슬람 세력이 물러나고 스페인이 생겨난 것입니다.
태생이 이러하니 스페인은 교황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할 수 밨에 없었고,
처음엔 교황의 하수인, 그 다음엔 보호자를 자처하게 되었고.
교황은 열심히 스페인의 세력을 키워준 것입니다.
야고보의 도시 산티아고가 스페인 식민지마다 있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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