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 3 개 / 게시물 - 10 개 1 / 1 페이지 열람 중
'인문학'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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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자들 7] : 레비-스트로스 (2)
레비-스트로스는 각기 다른 다양한 사회와 문화에 공통되는 것을 구조주의 인류학의 테마로 삼았으며, 그것이 바로 근친상간의 금지였다. 이 원칙은 이른바 미개 사회라 불리는 곳이나 문명 사회에나 모두 사회의 존립 조건으로 작용하는 것이었다. 결국 계몽 정도를 척도로 삼아 문명 사회가 미개 사회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그는 하지 않은 것이다. 이는 당시 서구 사회에서는 획기적인 생각이었다. * 이후 인류학은 ‘문화상대주의’적 관점을 취하게 되고, 이는 오늘날엔 상식이 되었다. 또한 …
변태 2014-11-10 1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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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_239 [서양근대사 1] : 서양 근대사 개관 (3)
오홍, 서양 근대사군요 :) 이거는 자게보다도 역사 플레이 게시판에 더 어울릴듯 싶군요!! 물론 인문학 게시판에도 어울리지만요 :)
마루밑다락방 2014-11-07 12:33:50
'나도 작가'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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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등불
피바람 휘날리는 쿠라 강둑 지나가는 나그네 홀로 서서 통곡, 또 통곡하며 죽은 영혼을 위로하네. 단지 그것밖에 할수있는 게 없는 이 기약한 운명이 실로 한스럽네 통곡의 노래는 지금, 계속해서 울리나 오래 전 황금의 시기처럼 정겨운 춤소리가 피바람 대신 강을 울리면 평화의 종이 울리고 모든 이들이 화합하니 비로소 쿠라 강은 다시 노래하리라. ------------------- 추신: 소네트(1연 14행 정형시...)에 가깝게 시 한수 읊어보았습니다. 시/공간적 배경은 오스만제국과 이란에 의해 자주 침략을 당하던 17세기 조지아입니…
피아스트 2015-10-23 18:04:14 -
님의 등불
폭풍이 몰아쳐도 지하 몇백미터의 막장 속에서도 짙은 어둠의 가시밭길에서도 님은 언제나 등불이 되어 앞으로 나아간다. 누구 한명이라도 등불을 밝히면 그것은 삶의 연속 어둠을 밝히는 등불로써 삶을 계속 이어나가는 님의 모습을.. ---------- p.s)시 제목은 만해선생의 "님의 침묵"을 본따 지었습니다. 냉전시기 소련과 동구권의 반체제 인사들을 님으로, 이들의 고난을 폭풍, 막장, 가시밭길 등으로 표현했으며 "등불"은 어둠 즉, 당시 1당독재-철권통치의 암울한 시대상을 의미합니다. 시를 창작…
피아스트 2015-10-12 18:28:14 -
[MAY 교류글]제 6대 달라이라마의 사행시(四行詩)한 편
『 백학, 고운 새 그대의 두 날개를 내게 보내다오. 내 멀리 가지 않으리니 리탕에서 돌아오리라. 』1705년 호스트부의 라상 칸이제 6대 달라이라마가겔룩파의 계율을 어겼다는 이유로 '신들의 도시' 라싸에 쳐들어가 섭정(상계 갸초)을 죽이고 달라이라마를 포로로 잡아 압송하였다. 그런 와중에 지어진 시가 위의 시로, 제 6대 달라이라마에 의해 만들어졌다. 저 사행시는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특히 마지막행 '리탕에서 돌아오리라'가 더더욱 그러하다.마지막행의 뜻은 시간이 좀더 지나야 밝혀지는데, 6대 달라이라마의 화신이 티베트 동…
피아스트 2015-05-20 17:49:18 -
자작시-청명
청명하디 청명한 지붕의 하늘 어느 사찰에서 그 기운을 만끽하네 청명한 기운을 타고난 사람들은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녔지. 따스함과 온화한 성품은 길이길이 이어지길 바라지만 세상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어쩌면 청명한 기운과 그것을 타고난 사람들도 점차 사라질지 모른다네. *위 글은 may 카페와 마루밑다락방 사이트 간에 맺어진 교류협정에 의거해 올려지는 글입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6-29 03:47:35 인문학 자료실에서 이동 됨][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피아스트 2015-04-19 00:02:08
'공지사항' 게시판 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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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뉴스와 마루 밑 다락방이 하나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마루 밑 다락방입니다.오랜 고심 끝에, 마루 밑 다락방을 수완뉴스의 산하 서비스로 편입하여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수완뉴스가 마루 밑 다락방을 운영한다는 공식적인 인수 보도자료를 발행했으니, 자세한 점은 해당 보도자료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인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의 뜻을 밝히며,@마루 밑 다락방 드림.
마루밑다락방 2025-01-14 16:24:13 -
포인트 적립/소멸 규칙 안내입니다.
안녕하세요. 마루밑다락방입니다.다음과 같이 커뮤니티 활동시 포린트가 적립, 소멸됩니다.위 규칙은 2014년 5월 11일부터 시행됩니다.위 규칙은 2016년 1월 1일 개정되었습니다.위 규칙은 2017년 1월 1일 개정되었습니다.위 규칙은 2018년 1월 1일 개정되었습니다.위 규칙은 2019년 6월 7일 개정되었습니다.위 규칙은 2019년 12월 2일 개정되었습니다.포인트 단위 : P로그인 시 : 1 P글읽기 : 1 P댓글쓰기 : 20 P역사일반 글쓰기 : 30 P한국사 글쓰기 : 30 P세계사 글쓰기 : 30 P정치, 전쟁사 글쓰…
마루밑다락방 2019-06-07 13:34:31 -
MAY 인문학 커뮤니티와의 제휴 관계를 해체 합니다.
안녕하세요. 마루밑다락방 입니다. 근 1년이상 가깝게 제휴 관계였던 MAY 인문학 커뮤니티의 폐쇄 소식에 더이상 제휴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제휴 해체를 선언 합니다. 결국은 떠나 보내야 하는 인연인가 싶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날 기회가 된다면 피아스트님을 꼭 다시 만나뵙고 싶습니다. 아마 그때는 서로 다른 닉네임으로 다시 만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마루밑다락방과 함께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마루밑다락방 운영대표 김동주 올림.[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6-05-28 …
마루밑다락방 2015-12-22 20: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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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스트님 게시물을 다른게시판으로 이전 처리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마루밑다락방 입니다. 피아스트님이 올리신 게시물이 해당 게시판과 맞지 않아, 알맞는 게시판으로 이전 처리 되었습니다. 기존에 인문학 자료실에 올리신 것을 각각 예술게시판과 세계사게시판으로 이전 처리 되었사오니, 제휴 진행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MAY 인문학 커뮤니티와 좋은 관계로 유지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6-05-28 21:59:24 새소식에서 이동 됨][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7-01-19 21:21:36 옛날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마루밑다락방 2015-10-23 20: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