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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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시스 (그리스어 'cathar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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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시스는 그리스어로 문학과 심리적인 용어로 매우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이다. 사전에서 카타르시스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결과물을 가져온다.


<문학> 비극은 봄으로써 마음에 쌓여 있던 우울함, 불안감, 긴장감 따위가 해소되고 마음이 정화되는 일. 아리스토텔레스가 시학()≫에서 비극이 관객에 미치는 중요 작용의 하나로 든 것이다. 비슷한 말로 정화()가 있다.

 

<심리> 정신 분석에서, 마음속에 억압된 감정의 응어리를 언어나 행동을 통하여 외부에 표출함으로써 정신의 안정을 찾는 일. 심리 요법에 많이 이용한다. 비슷한 말로 정화, 정화법이 있다

 

본 내용은 네이버 어학사전에 나와 있는 내용이며 일부 내용은 필자가 편집을 하였다.


위에서 나왔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제 6장 비극의 정의를 보면은 "정화"라는 종교적 의미로 사용되는 한편, 몸 안의 불순물을 배설한다는 의학적 술어로도 쓰이기도 하다. 물론 필자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보지 않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진의에 대해서는 이 구절의 표현이 불명료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이설(異說)이 분분한 채 오늘에 이르지만, 요컨대, 

비극이 그리는 주인공의 비참한 운명에 의해서 관중의 마음에 '두려움'과 '연민'의 감정이 격렬하게 유발되고, 그 과정에서 이들 인간적 정념이 어떠한 형태론가 순화 된다고 하는 일종의 정신적 승화작용으로 해석할수 있다.

 

카타르시스에 대해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  


위태롭게 쌓여있던 장난감 탑 쌓기를 한다고 생각해 보자 그쯤 흔들리며 위태롭게 점점 높아가져 가는 탑을 보면 불안감, 공포심 등의 여러 불안정한 감정이 나타날텐데,

그쯤 탑이 와르르 무너졌다고 생각해 보자, 물론 놀이로 써 탑이 무너진 것은 실패라고 할수 있는 부분인데, 오히려 위태롭게 무너지면서 '시원하다'는 등의 생각을 하며 감정이 온화, 안정되는 것이다.

 


 

이것이 카타르시스라는 것이다.


작성일 : 2014년 9월 30일

작성자 : 마루밑다락방  

인용 : 두산백과, 네이버 국어사전, 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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