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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 : 이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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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우러러
울기는 하여도,
하늘이 그리워 울음이 아니다.

두 발을 못 뻗는 이 땅이 애닯아
하늘을 흘기는
울음이 터진다.

해야 웃지 마라
달도 뜨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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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밑다락방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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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다... 뭔가 내 마음이 텅 빈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