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역사학 분류

[서양근대사 16] 독일 통일 (11)

컨텐츠 정보

본문


20150319_164128.jpg

관련자료

댓글 1

아온님의 댓글

독일... 중세에도 왕의 권력이 가장 약했고 봉건 질서의 도입도 가장 늦었지요...
역대 독일의 황제는 대제후들이 선출하였으므로 대제후들은 다루기 만만한 놈을 뽑았고,
뽑힌 놈들도 겁나는 신하보다는 만만한 이탈리아나 건들였고...
그런다 보니 각 제후들은 무서운게 없었고 각자 왕노릇을 하였지요..
수백개의 나라가 도량형도 제 각각, 세율도 제 각각, 도로폭도 다르고, 뇌물도 나라마다 다 내야하고... 
이러니 상인들이 제일 불편하여 물가는 제일 높았으며 가장 가난한 지역이 되었지요...
당시 오스트리아는 명목상 황제국이었고...
프로이센이 힘으로 다 때려잡고 통일을 이루었지요...
이때 프로이센이 이용한 명분이 독일 민족주의 인데...오스트리아를 빼놓고 무슨 민족주의랍니까?
그냥 정치적 구호였지요...
민족주의라는 이념이 원래 그런 놈입니다.

최근글




새댓글


페이스북에서 만나는 마루밑다락방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