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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장가 : 고려때 예종이 지은 향찰식 고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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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님을 온전하게 하신
마음은 하늘 끝까지 미치시니
넋이 가시되
삼으신 벼슬 만큼이나 또 하는구나
바라다보며 알리라
그 때 두 공신이여
오래되었으나 곧은
자취는 나타나는구나
 
 
(번역)
 
임를 살리신 
  
그 마음 하늘에 닿았더라 
  
가신 분에 대한 
  
임의 정 또한 깊으심을 
  
바라보니 알겠어라 
  
그때의 두 공신이여 
  
아직도 이렇게 
  
기억되고 있다오
 
<해설>
태조를 구하고 죽은
공신의 그 충성스러운 마음에 하늘도 감동하여 그러한 기이한 일이 있었다.
돌아가신 공신에 대한
태조의 예우 또한 대단하였음을
이 팔관회 행사를 보니 알겠구나
신숭겸 김락 두 공신이시여
두분이 돌아가신지는 오래되었으나
두분의 곧은 충성심은 아직도 이렇게 기억되고 있다오.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4-12-22 21:07:20 고전문학 해석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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