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새의 슬픈 울음소리 : 마루밑다락방
2014-08-05 17:23
9,867
0
0
0
본문
붉은새의 슬픈 울음소리
전쟁통에,
사람들은 지쳐가고,
평화로웠던 마을도,
점점 죽어가네
나의 마지막 희망마저,
갈기갈기 태워져,
한줌의 재가 되어버렸네
나의 마지막 희망이여
어찌 날 이리도 버리요
저 산 너머
붉은새만이
나의 슬픔을 함께 하네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
전쟁통에,
사람들은 지쳐가고,
평화로웠던 마을도,
점점 죽어가네
나의 마지막 희망마저,
갈기갈기 태워져,
한줌의 재가 되어버렸네
나의 마지막 희망이여
어찌 날 이리도 버리요
저 산 너머
붉은새만이
나의 슬픔을 함께 하네
[이 게시물은 마루밑다락방님에 의해 2015-08-02 11:05:32 역사와 문학에서 이동 됨]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
[공지사항] 비밀글입니다.2019-01-31
-
[공지사항] 개인정보 삭제 안내2019-01-23
-
[공지사항] 작년도 적립받으신 포인트가 소멸됩니다.2019-01-15
-
[공지사항] 로또 정보제공 서비스 운영 중지 안내2019-01-15
-
[공지사항] 도메인을 변경하였습니다.2019-01-15
-
[공지사항] 마루밑다락방 정기점검(2018-11-18)2018-11-18
-
[사진게시판 ] [포토] 정동길 풍경 (2018. 3. 24) - 1,2,32018-04-11
-
[공지사항] 나눔로또, RSS게시판은 서비스 재개 예정입니다.2018-04-09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