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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가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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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깊숙히 박힌 상처가
높디 높은 하늘의 별들중
하나가 똑하니 떨어져
콕하고 박힌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별들로 인해 유리처럼 한 없이
부서져 버리는 마음 때문에
하루 사는 것이 십년인 것 처럼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어요
안개 속으로 사라져만 가는
그대를 볼 때, 그저 손짓만 하는 내가
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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